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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임스 모리스
(James Morri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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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혜의 말씀: 내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것
제임스 모리스(James Morris)
2005년 6월
저는 평생 아주 많은 '칼리스토가'(캘리포니아 칼리스토가산 음료의 일종)를 마셨습니다. 별것 아닌 그 탄산음료는 바텐더에게 라임을 좀 곁들여 달라고 하면 살짝 더 맛이 괜찮습니다. 그런데 1980년대에는, 그러니까 제가 처음으로 동성애자들이 모이는 곳을 겪어봤던 그때에는, 거의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. 다시말해, 술이나 맛이 단 음료를 싫어했다면 '칼리스토가' 말고는 마실 것이 없었단 말입니다. 또한, 게이 남성을 만나기 위해서는 바(bar)에 가는 것 말고는 적당한 장소가 없었습니다. 바는--어둡고, 담배연기 자욱하 고, 시끄럽고 때로는 자기네들이 재밌는 줄 착각하는 사람들로 가득차곤 했습니다. 좋아, 내 님을 찾기 위한 이상적인 장소는 아니군. 그러나 저는 그 거품일어난 물(칼리스토가)을 홀짝이면서, 이 새로운 여행(동성애자로서의 삶)에 접어들어 몰몬의 배경으로부터 어떤 가치를 지켜야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가치는 여행가방에 안넣어도 될 것인가 생각해보았습니다.
제게 있어서, 지혜의 말씀에 표현된 이상향을 따르는 것은 전혀 의문의 여지가 없었습니다. 제게 별로 끌리지도 않고, 돈도 많이 들 것 같고, 건강도 해칠 것 같은 중독과 악습관들에 빠질 이유는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. 그 단순명료함이 좋았습니다. 우리가 친구들에 게 공정하고 정직한지 알기는 쉽지 않지만, 몸에 무엇을 섭취하는지 알기는 쉽습니다. 우리가 소비하는 것을 조절하는 것과 우리의 성 질을 조절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. 그리고 내 자신의 염색체 구성을 바꿀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긴 했지만, 적어도 식습관을 조 절하여 가벼운 특정 질병이나 심지어 안좋은 건강문제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꽤 위안이 되었습니다. (제가 아는) 한 삼촌 이 알콜중독에 빠졌었고, 당뇨병은 가족 질병 중 하나였습니다.
저는 어린아이로서, 어떤 사물의 바로 본질부터가, 마치 그것에 근접하기만 해도 파멸이 임박한 것처럼 악하게 풀리기도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 저는 확실히, 우리가 성스럽게 지켰던 우리 건강의 계명을 어긴 모든 사람을 반드시 멀리해야 한다고 주의받았습니다. 그 런데 이제 이런 사람들은 더 이상 무시무시한 낯선이가 아니라 제 친구들입니다. 제가 아는 많은 사람들이 선한 사람들입니다. 그러니 부정적인 것들 대신 이제 긍정적인 것들을 강조하는 것이 제게 있어 더 중요해졌습니다. 그것은 마약, 담배, 술, 커피, 그리고 차에 대한 해악을 되풀이 해서 말하는 것이나, 혹은 초콜릿에 얼마만큼의 카페인이 들었는지 야단떠는 것이 아니었습니다; 그것은 저를 건 강하게 보호해 줄 먹고 마실 것에 관한 거였다는 점입니다. 그것은 신중함과 감사함으로 행하는 것에 관한 거였습니다. 그것은 제 신 체적 특성과 그것을 지탱하는 것들을 찬양하는 것에 대한 거였습니다. 제 배꼽과 골수가 건강할 수 있으면, 그리고 "그 독버섯"이 저 를 지나칠 것이라면, 그러면 훨씬 더 좋지요.
그래서, 요즘 제가 더이상 바에 가지 않고 광천수를 마시지 않는 동안, 저는 제 삶에서 의미를 지속해온 몰몬으로서 유산의 일부 편련 이 남아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. 저는 지혜의 말씀이 제가 여전히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게 기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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